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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동산 MBA로 불리는 CCIM 정규교육 공개 설명회 3월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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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해외부동산투자시대가 열리면서 부동산 투자분석을 전문적으로 배우려는 직장인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최근 '해외부동산의 MBA'라고 불리는 CCIM 자격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다. 해외부동산 투자업무 담당자에게 필수 자격으로 인정받고 있는 CCIM(미국 상업용 부동산투자분석사)은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 단체인 CCIM협회에서 부동산투자분석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자격이다.

오는 4월 11일에 개강하는 '2020 CCIM 정규 교육과정'에 앞서 오는 3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 알고(R. go)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CCIM자격취득교육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 수강 대상은 연기금, 부동산펀드 및 리츠 자산운용사, 공제조합, 금융기관, 감정평가법인, 회계법인, 부동산자산관리회사, 부동산중개법인, 부동산 디벨로퍼, 건설회사, LH 등 부동산 관련 공기업 등의 임직원이다.

CCIM한국협회장을 맡고 있는 부동산자산관리 전문기업 글로벌PMC 김용남대표는 “CCIM은 미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어 해외 부동산 분야의 필수 자격증”이라며 “국내에서도 주요 개발회사와 건설, 금융기관, 자산운용사, 부동산 공기업 등에서 채용 및 승진 시 우대해주고 있는 국내 최고의 상업용 부동산자격증”이라고 강조했다.

2인 이상 단체 수강자와 3월 27일까지 교육 수강료를 결제하는 수강자는 약 1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미국 CCIM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강남대·건국대·단국대·한양대 부동산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은 CCIM 핵심과정 4과목 중 3과목의 강의를 50% 할인된 비용으로 들을 수 있다.

CCIM협회는 미국 시카고에 본회를 둔 글로벌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단체로 세계 35개국에 1만6000여명의 정회원을 두고 있다. CCIM한국협회는 2002년에 설립돼 1241명의 CCIM을 보유한 CCIM협회 내에서 세계 최대의 지부로 성장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투자전문가 단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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