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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현장중심 발전운영 솔루션 개발 착수'...빅데이터 기반 발전설비 이상 감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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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사내 전문가 노하우를 기반으로 발전운영 솔루션 자체개발에 들어간다고 18일 발표했다.

동서발전은 지난17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회의를 갖고 지난해 발전기술개발원이 구축한 빅데이터 통합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내 전문원,교수요원, 빅데이터 전문가가 협업을 통해 발전운영 난제중 하나인 ‘불완전 연소로 인한 클링커 생성 조기 예측’ 등 분야별 총 11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수년간의 발전운영으로 축적한 데이터를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분석하고, 전문가 노하우를 접목하여 고장 조기예측과 설비상태 진단 원천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개발된 11개 과제는 원격감시센터인 e-Brain센터와 현업부서에서 발전설비 이상상태를 감지하는 진단 도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착수회의를 주최한 정필식 발전기술개발원장은 “다수의 솔루션을 내부인력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발전사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어려움은 있겠으나 다 함께 협력, 최선을 다해 솔루션 자체개발 모범사례를 만들자”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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