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막나가쇼’에서 위안부와 독도를 다룬다.
16일(일) 방송되는 JTBC ‘막나가쇼’에서 김구라는 위안부 피해자 망언을 일삼는 사쿠라이 마코토를 추적하고, 연세대를 뒤흔든 또 다른 위안부 망언자 류석춘 교수와 이우연 박사를 만난다. 또한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교수와 함께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시마네 현에 방문한다.
한국과 일본의 풀리지 않는 숙제인 위안부와 독도 문제. 최근 일본 정부는 2015년에 체결된 한일 위안부 합의로 문제가 해결됐다며, 현재까지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영토전시관’까지 1월 개관하며 독도에 대한 야욕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김구라는 일본으로 떠나 평화의 소녀상 조롱 퍼포먼스로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함과 동시에 혐한 시위를 주도한 사쿠라이 마코토를 찾아 나선다. 과거 자신의 시위 현장을 취재하던 우리나라 취재진을 대놓고 조롱한 사쿠라이 마코토가 과연 이번 김구라의 취재 요청에 응답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김구라는 일본군 위안소 지도를 공개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한 자료관을 방문한다. 그는 일본 교과서 속 위안부 강제 동원 내용을 삭제하며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에 분노함과 동시에 전 세계 위안부 피해자 사진을 보고 말을 잇지 못한다.
화요일에서 일요일로 편성이 바뀐 JTBC ‘막나가쇼’는 16일 오후 11시 방송.(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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