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구해줘! 홈즈’에서 서퍼 가족의 합가를 위한 매물 찾기 2부가 방송된다.
앞서 2월9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강원도 양양에서 서프숍을 운영하는 의뢰인이 부산에 사는 가족들과의 합가를 위해 새 보금자리를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의뢰인 가족들은 강릉에서 살기를 바랐으며, 남편의 양양 직장에서 차량으로 30분 이내의 지역을 희망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층간 소음 걱정이 없고 마음껏 놀 수 있는 구조가 특이한 집을 바랐다.
16일 방송에서는 덕팀의 이미도와 노홍철이 사천 해변 인근에 위치한 깔끔한 외관과 잔디 마당이 돋보이는 신축 목조 건물을 찾는다. 방마다 통창을 품고 있는 것은 물론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복층 공간에서 사천 해변을 볼 수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무엇보다 이 집의 최대 장점은 복층 천창을 통해 매일 쏟아지는 별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미도는 매물을 소개하는 내내 흥과 끼를 대방출해 눈길을 끈다. 거실의 기둥을 발견한 그는 즉흥적으로 기둥 활용법을 선보였다고. 이미도는 신혼 시절에만 할 수 있다며 ‘기둥 뒤 숨기’ 애교를 재연했지만, 미혼인 노홍철이 이를 받아주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주 예고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엘리베이터 옵션이 있는 매물로 출격한다. 상상 못 한 초특급 옵션에 흥분한 노홍철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속 엘리베이터 댄스를 완벽하게 재연해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 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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