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박서진이 2차 경연 후 멘붕을 겪는다.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가수 7인의 2차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1, 2차 경연 점수를 합산해 첫 번째 탈락자가 결정된다.
1차 경연 1위 박서진은 2차 경연에서 비장의 무기인 장구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매’ 무대와는 180도 다른 반전 무대를 준비하는 것.
하지만 엄청난 긴장감 때문일까? 초반부터 실수하는 모습을 보인 박서진은 무대 후 “망했다. 머리가 새하얘져서 아무 말도 못 하겠다”며 멘붕에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박서진의 멘붕에도 불구하고 그의 신들린 장구 퍼포먼스와 댄스에 현장이 콘서트 분위기였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그가 ‘장구의 신’에 이어 ‘댄스의 신’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2차 무대가 기다려진다.(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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