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앤레이는 2월 7일 JEXKO DAONIX와 루이앤레이 다이아나젠 전 라인 납품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JEXKO는 미국 국방부 Prime Vendor Keeworld가 인정하는 기업이다. JEXKO의 Jacqueline 대표는 "루이앤레이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며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이앤레이는 회사 설립 후 4년간의 노력으로 중국에서 정부기업 및 초대형 그룹사들과 합자 및 판매 계약을 맺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공신력 있는 미국 업체와 납품을 체결하고,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두바이 등의 대형 그룹사들과 계약을 맺음으로써 한국 화장품이 세계로 진출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미국 진출과 관련하여 Jacqueline 대표는 "JEXKO DAONIX가 루이앤레이와 다이아나젠 전 라인의 미국 독점적 권한을 갖고 판매 유통하며 3월부터 열리는 미국 컨벤션에 참가하여 루이앤레이다이아나젠 제품을 미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JEXKO는 컨벤션 외에도 니만마커스(Neiman Marcus) 등 대형 유통업체를 거점으로 시장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루이앤레이 김시은 공동대표는 "오랜 미국 공략의 고심 끝에 Jacqueline 대표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욱 더 글로벌 브랜드에 걸맞은 최고의 제품으로 승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JEXKO는 미국방부에 소속돼 있는 전세계 미군부대에Prime Vendor로서 20년 이상 납품을 해오고 있는 Kee World가 자회사인 JEXKO를 통해 화장품을 유통하며 성장하였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