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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YE 초청연사로 선 LED마스크 브랜드 셀리턴 김일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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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은 지난 17일 태국 방콕 유엔컨퍼런스센터(UNCC)에서 열린 APYE(Asia Pacific Youth Exchange) 태국 심포지엄 오프닝에 국내 기업인 최초로 김일수 대표이사가 초청 연사로 참석해 ‘리더십과 비전’을 주제로 연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PYE(Asian Pacific Youth Exchange)는 아시아·태평양 청년교류 지속가능 국제 컨퍼런스로 UN정상회의에서 193개국 정상이 합의한 17가지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SDGs)에 대한 20~30대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DB)·유엔개발계획(UNDP)이 아시아·태평양 국가에서 공동 주최하는 국제 행사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30개국 약 180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청년리더들이 참가했다.

김 대표는 연설에서 셀리턴이 국내에서 LED마스크로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개척해온 스토리와 더불어 ‘인류의 아름다움과 건강한 삶을 위해 존재하는 기업’이라는 셀리턴의 새로운 비전과 그러한 비전 수립과정에 대한 스토리를 전하며,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해 고민하는 글로벌 청년 리더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셀리턴은 APYE 심포지엄 참석을 계기로 유엔개발계획 태국(UNDP Thailand) 및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을 예방하여 어반유스아카데미(Urban Youth Academy)의 APYE와 더불어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태국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CSR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셀리턴은 국제기구를 비롯한 태국 로컬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태국의 낙후 지역을 밝히기 위한 태양광 가로등 설치를 지원하는 ‘Return to LIGHT’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논의했으며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에 첫 단계를 구현할 예정이다.

셀리턴 관계자는 “앞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뿐 아니라 국경을 넘어 세계인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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