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왼쪽 두번째)는 29일 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 물류센터에서 원희룡 제주지사(맨 왼쪽)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제주수퍼마켓조합은 공산품은 물론 농수축산물 등 7000여 개 상품을 제주 내 중소형 동네슈퍼에 공급하며 연매출 300억원대를 올리고 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 및 중소상인들은 협동조합 육성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 제주시 지하도상가 관리조례 개정 등 14개 특정 건의사항을 원 지사에게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배조웅 중기중앙회 부회장, 고상호 중기중앙회 제주중소기업회장, 임민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회장 등도 참석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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