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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예능’ 호흡 척척 철저한 분업화, 환상의 팀워크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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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예능 (사진=MBN)

MBN ‘친한 예능’ 김준호-데프콘-샘 해밍턴-샘 오취리가 환상의 팀워크로 마운틴뷰 독채를 완성시켰다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오늘(28일) 방송에서는 강원도 강릉으로 떠난 ‘친한 예능’ 8인방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와 홍자-정다경-숙행이 함께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 가운에 김준호-데프콘-샘 해밍턴-샘 오취리가 최강 팀워크를 예고해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날 네 사람은 마운틴뷰가 매력적인 독채 건설에 돌입했다. 이때 김준호-데프콘-샘 해밍턴-샘 오취리는 익숙하지 않은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바닥 깔기부터 뼈대세우기, 재료 옮기기, 삽질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분업화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완성된 집에 입성한 김준호는 "들어와봐. 대박이야"라며 자화자찬을 쏟아냈다고 해 기대감이 고조된다. 반면, 샘 오취리는 "엄마한테 집 사진 보냈더니 당장 가나 오래"라며 가나에 계신 부모님의 찐 반응을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이에 엇갈린 반응을 자아낸 마운틴뷰 독채는 어떠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김준호-샘 오취리는 방귀로 결의를 맺었다고 전해져 웃음을 유발한다. 뜻밖의 순간 샘 오취리의 방귀 공격을 맞은 김준호는 "유어 윈드(?) 베리 더티"라며 놀람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두 사람의 한층 짙어진 우정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쌓이는 우정 속에 한국을 절로 애정하게 만드는 리얼 버라이어티 MBN ‘친한(親韓) 예능’은 2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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