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전통의상 한복이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문화로 한층 더 다가갔다.
한복진흥회 진향자 이사장은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자 총 21개국 주한 대사관의 외교관들에게 한복과 떡국떡을 전했다.
이에 한 외교관은 “한국은 한복 의상으로 감동을 전해주는 역할까지 한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전통의상도 한국처럼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향자 이사장은 “국제외교문화 홍보대사로 30여 년 전부터 해오고 있는데 현재 자원봉사자가 20여 명 정도로 더 늘었다”며 “한복 홍보대사와 함께 명절 문화를 알렸다. 더 뜻깊은 일은 국제공항, 면세점과 고궁에서도 외국 관광객이 직접 셀프 촬영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제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협업하는 시대가 되었고 2020년 한해도 희망찬 문화 강국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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