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본 대로 말하라’가 장혁, 최수영, 진서연의 첫 만남이 담긴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극본 고영재, 한기현, 연출 김상훈)’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다.
금일(21일)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에는 프로파일러 오현재(장혁)의 눈이 된 신참 형사 차수영(최수영)과 두 사람을 연결해준 광수대 팀장 황하영(진서연)의 긴장감 넘치는 만남을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떤 순간이, 찰칵, 모든 게 기억이 나요”라는 차수영은 모든 것을 사진처럼 기억하는 픽처링 능력을 설명한다. 황팀장은 “누굴 만날 거야. 네가 본 걸 그 사람한테 말해주면 돼”라며 그런 차수영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지만, “그 사람이 누군데요?”라는 물음엔 묵묵부답이다. 홀로 그 사람을 만나러 간 차수영 앞에는 바로 연쇄 살인마가 저지른 폭발 사고 이후 세상에서 사라졌던 천재 프로파일러 오현재다.
그렇게 차수영은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프로파일러 오현재의 눈으로 비공식 수사 파트너가 되고 “이제 네가 본 걸 얘기해봐. 판단은 내가 할 테니까”라는 오현재의 지령에 어둠 속에서 눈을 뜬다. 차수영이 목격한 진실은 무엇일지, 얼핏 보아도 심상치 않을 것이라 짐작되는 사건은 보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한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는 2월1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사진제공: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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