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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세무사)이 연사로 나선다. 보유세 부담을 낮추는 다양한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종합부동산세율이 크게 오르는 만큼 부부 공동명의나 증여 등으로 명의를 나눌 때의 장단점을 따져본다.
전세보증금이나 대출 등 채무를 끼고 증여하는 부담부증여를 통한 절세 방안도 짚어볼 예정이다. 채무분에 대해선 양도소득세가 발생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10년 이상 보유한 주택에 한해 양도세 중과가 배제되는 만큼 부담부증여의 적기가 될 수 있다는 게 세무업계 관측이다.
절세 정보에 어두운 1주택자들도 꼼꼼히 들어봐야 할 내용이 많다. 양도가액 9억원 초과분에 대해 주어지던 장기보유특별공제 요건이 복잡해지기 때문이다. 행사는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한경부동산 홈페이지(event.hankyung.com/seminar/estate200130/)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3000원. (02)3277-9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