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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채널 유통전문가 과정, 중소기업 판로개척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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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채널 이현만 대표가 운영하는 ‘유통전문가 과정’이 중소기업 판로개척에 기여하여 주목받고 있다.

온채널에서 진행하는 유통전문가 과정은 온채널 셀러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며, 100% 현장실습 형태로 총 6개월 동안 이루어진다. 11년 경력의 유통전문가 이현만 대표가 본 교육을 총괄하며, 해당 기간 동안 교육생은 다양한 신제품 유통마케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유통전문가 과정 교육생은 현재 3기가 진행 중이며, 이들은 온채널에서 진행하는 ‘중소기업 신제품 판로개척 상담회’의 MD로 활동하고 있다. MD로 지정된 교육생은 자신이 맡은 신제품의 유통과 마케팅을 전담하게 된다. 본인이 직접 소싱한 상품을 온채널 ‘가격준수 B2B관’에 입점시키는 과정에서 유통마케팅 역량을 쌓을 수 있다는 점으로 본 교육에 기대를 갖는 교육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온채널 유통전문가 과정에선 유통경로와 콘텐츠경로를 설계 및 실행시키는 전 과정을 실습할 수 있다. 기존 셀러 교육을 충실하게 이수한 한 이들에게만 신청의 기회가 주어지며, 심화된 실습 교육인 만큼 꾸준한 출석이 요구된다.

온채널 이현만 대표는 “유통전문가 과정을 통해 앞으로도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살아남는 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며 “2020년엔 유통전문가 200명을 양성하여 중소기업 신제품의 판로개척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그 뜻을 밝혔다.

대한민국 B2B 유통플랫폼 온채널은 시스템 유통을 실현시키기 위해 4만명의 협력사와 함께 고품질의 상품데이터를 국내 및 해외 유통채널에 공급하고 있다. 판로개척 부문으로 2015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기업 인증 및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는 고용노동부 ‘2020 청년친화강소기업’ 인증과 중기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까지 이룩해냈다.

작년 ‘가격준수 B2B관’을 도입해 치열했던 가격경쟁을 해소시킨 온채널은 “올해는 ‘유통지원센터’를 도입하여 유통전문가 그룹과 함께 신제품 유통의 메카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여기에 스마트스토어 전문 교육기관 ‘소상공인 평생교육원’에선 매달 위탁판매 창업 교육을 실시, 초보 판매자를 전문셀러로 육성해내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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