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추미애 장관 취임 후 첫 검찰 고위간부 승진·전보 인사를 8일 오후 전격 단행했다.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및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등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지휘부 등이 대거 교체됐다.
새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이성윤 법무부 검찰국장이, 신임 대검 반부패부장에는 심재철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가 각각 임명됐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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