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전쟁 블록버스터 ‘1917’이 론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2020년 최고의 마스터피스로 예비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1917(감독 샘 멘데스)’이 론칭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영화.
공개된 예고편은 현실감 넘치는 영상과 독보적인 사운드로 단번에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제 77회 골든글로브 2관왕 작품상(드라마 부문), 감독상 수상”, “‘007 스카이폴’ 감독 작품”이라는 카피는 2020년 웰메이드 전쟁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느끼게 한다.
이어 귀를 사로잡는 감각적인 OST와 함께 등장하는 “두 명의 병사에게 주어진 하나의 미션”, “그들이 싸워야 할 것은 적이 아니라 시간이었다”라는 카피는 제한된 시간 안에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야 하는 두 병사의 긴박한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에린무어 장군’(콜린 퍼스)의 “시간 내에 도착하지 못하면 모두 다 죽을 것”이라는 강렬한 대사는 보는 이로 하여금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월 중 국내 개봉.(사진제공: 스마일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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