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의 환한 미소가 주말밤을 밝혔다.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 2’를 통해 열정 넘치는 승무원 도전기를 선보이고 있는 유이가, 첫 비행지였던 대만에서의 레이오버를 만끽했다. 4일 방송된 ‘비행기 타고 가요 2’ 3회에서 유이는, 비타크루 그리고 승무원들과 함께 대만 가오슝의 유명 관광지를 즐기며 첫 비행으로 쌓였던 무거운 긴장감을 풀어냈다.
또한 현지 맛집을 찾은 유이는 무려 두 시간을 기다려 만난 오리 고기 요리에 엄지 손가락을 세워 보이며 감탄을 쏟아냈다. 시청자들의 침샘마저 자극하는 리얼 먹방과 꾸밈 없는 리액션은, 유이 특유의 친근하고 솔직한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 후반에는 변함 없는 친절함과 밝은 미소로 두 번째 비행을 시작한 유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첫 비행 이후 자신의 부족함을 반성하며 개선의 의지를 불태웠던 만큼, 유이가 승객들에게 더욱 나아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 2'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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