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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롯데관광개발 지분 8.8%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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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이 롯데관광개발 지분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지난 2일 롯데관광개발 지분을 기존 7.69%(약 530만주)에서 8.77%(약 607만주)로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2018년 10월 처음 5% 신규 보유 공시를 낸 KB자산운용은 2019년 5월에 6.20%, 9월에 7.69% 보유 사실을 공시하는 등 지분을 늘려왔다. 이번 매입으로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8.60%(약 593만주)를 제치고 기관투자가 중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증권사들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사진)의 성장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에서 가장 높은 38층 169m 규모로 건설 중이다. 연면적은 여의도 63빌딩의 1.8배(303.737㎡)에 달한다. 국내 최고 높이(60m)의 인피니티풀 등 다양한 시설을 바탕으로 제주의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헤지펀드 운용사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도 지난해 9월 18일 기존 7.44%이던 지분율을 8.60%으로 늘렸다. 국민연금도 같은 날 5.29%(약 364만주) 취득 사실을 처음 공시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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