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 개발·제조·판매업체 코렌텍은 의료로봇 전문업체인 큐렉소와 무릎인공관절 치환술 로봇 보조 시스템 연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인공관절 수술 과정에서 사람이 아니라 로봇기술을 활용해 수술자를 보조하는 것으로, 수술의 정교함을 높이려는 게 목적이다. 일명 ‘CAS(컴퓨터 보조수술시스템) 구축’으로도 불린다.
가톨릭대 의대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이 연구는 큐렉소의 로봇(큐비스-조인트·사진)과 코렌텍의 인공무릎관절(로스파)을 활용하는 것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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