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1일 김성희 신임 본부장이 부임해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성희 울산지역본부장은 경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 후 화천기계공업에서 실무지식을 쌓고 1996년 4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입사했다.
이후 경남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인천서부지부 등에서 팀장직을 역임하며 풍부한 현장 지원 경험을 쌓았으며,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기술처 등에서 교수 및 처장직을 수행하며 청년창업가 양성에 다방면의 경험을 축적한 중소기업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 본부장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통해 지역중소기업 일자리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