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의류 전문기업 애플라인드가 SG골프를 운영하는 에스지엠과 26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SG골프의 스크린골프 매장에는 ‘애플라인드 무빙샵’이 생긴다. SG골프 매장에서 소비자가 애플라인드의 기능성 골프웨어를 구매할 수 있는 이동식 점포다. SG골프 매장 중 희망매장을 조사해 권역을 대표할 수 있는 대형 거점 매장에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SG골프는 전국에 1100여 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매월 ‘애플라인드 클래식’이라는 명칭으로 스크린골프 대회를 연다. 애플라인드가 5000여만원 상당의 의류상품권을 제공하고 SG골프는 1억원가량의 포인트와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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