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사내 식당에서 '기부 메뉴' 식단을 운영하며 모은 2300만원을 서울, 구미, 창원 등 국내 사업장 인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발표했다. LG전자는 2011년부터 국내 사업장에서 짝수 달에 한 번씩 ‘기부메뉴’ 식단을 운영하고 있다. 반찬을 줄여 원가를 낮춘 만큼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이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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