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중인 배우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가 다시 관심받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2019년 결산 방송으로 올 한 해 화제의 순간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SBS가 맺어준 커플을 언급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소지섭과 조 아나운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한밤'을 통해 처음 만났다. 당시 소지섭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출연했는데 인터뷰어가 조 아나운서였던 것.
이날 '한밤'은 당시 인터뷰 장면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을 재조명했다. 그러면서 방송 후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열애를 향한 관심이 다시 커졌다. 소지섭과 조 아나운서는 지난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후 지인들과 모임에서 재회했고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17세의 나이 차를 극복한 데다 소지섭의 데뷔 후 첫 공개 열애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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