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이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내 호텔 가운데 처음으로 4성 등급을 획득했다.
요진건설산업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이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 ‘4성’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호텔은 지난 6월 문을 열었다. 서울 남산, 강남에 이어 국내 3번째로 문을 여는 포포인츠 호텔이다. 지하 4층~지상 15층, 202객실로 이뤄졌다. 객실은 슈페리어, 프리미엄, 레지던셜, 코너스위트, 프레지던셜 스위트의 7가지 타입이다. 객실 안에는 55인치 LED 스마트 TV, 필로우탑 메트리스와 고급 침구 등이 마련돼 있다.
교통 여건이 좋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다. 현대아웃렛·마리오 아웃렛 등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다. 인천공항은 약 45분, 김포공항은 약 30분 거리다.
비즈니스 미팅, 가족 모임, 웨딩 등 행사를 위한 연회장이 7개 있다. 호텔 2층에 있는 레스토랑 ‘테이블32’는 조식, 점심 및 저녁 뷔페, 단품 메뉴를 선보인다. 136개 좌석과 3개의 프리이빗 룸을 갖추고 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운영사인 와이씨앤티의 최지원 대표는 “비즈니스 및 자유 여행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며 구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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