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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확 달라진 쏘나타…생활도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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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쏘나타 런칭-빌트인캠’ 광고가 ‘2019 한경광고대상’에서 마케팅대상을 받았다. 달리는 자동차를 비추는 통상적인 광고 문법에서 벗어나 첨단 장비를 조명하는 방식을 채택해 파격적이라는 분석이다.

현대차는 지난 3월 8세대 쏘나타를 내놨다. 2014년 3월 7세대 모델이 나온 이후 5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을 거친 모델이다. 현대차의 3세대 플랫폼과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을 적용해 뼈대와 심장이 완전히 바뀌었다. 다양한 첨단 기술도 대거 적용해 자동차의 개념을 이동수단에서 ‘스마트 모빌리티(이동수단) 디바이스’로 전환할 기틀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키와 운전자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쉽게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는 빌트인 캠,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 ‘피렐리 P-제로’ 등 첨단 고급 사양들이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와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전자식 변속버튼, 운전석 스마트 자세 제어,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뒷좌석 승객 알림, 12.3인치 클러스터, 10.25인치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첨단 편의 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쏘나타로 인해 달라지게 될 모빌리티 라이프의 변화상을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광고에서도 첨단 디바이스를 과감하게 강조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장재훈 현대차 경영지원본부장 겸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은 “쏘나타를 사랑해주신 소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받는 자동차와 캠페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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