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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는 지난 5월 14일 개교 80주년을 맞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광고를 실었다. 한양대의 개교기념일은 5월 15일이지만 시차를 고려하면 개교기념일에 맞춰 광고를 낸 셈이다. 한양대는 이번 광고를 통해 한양대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라는 사실을 세계에 각인시켰다고 설명했다. 한양대는 또 이 광고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최고의 대학으로 비상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한양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한양대는 IC-PBL(industry-coupled problem-based learning·산업연계 문제해결형 교육)을 올해 도입했다. IC-PBL을 통해 창의성과 함께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게 한양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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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복 한양대 미디어전략센터장은 “한양대는 앞으로도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한경광고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최고의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