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규 송학장갑 대표(오른쪽)가 29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김영래 이사장, 왼쪽)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충남 보령에 있는 중소기업 송학장갑은 작업용 코팅장갑 제조·도매 업체다. 최 대표는 2015년부터 석유화학, 천연섬유, 피혁관련 제조업체들의 모임인 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 회장직도 맡고 있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들로부터 기부받은 우수 물품으로 다음달 3~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에서 바자회도 열 계획이다. 판매수익과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