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유 기자] ‘관광한류 미(美) 선발제전 2020’ 대회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서울타워 남산한복문화체험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선에 당선된 김지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상자로 모델리스타 인터내셔널 김두천 대표가 무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한문화예인회 주최, 모델리스타 인터내셔널 주관, 남산한복문화체험관 후원, bnt월드 미디어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유일 한복전문쇼팀 한빛단이 오프닝쇼를 선보였다. 대회의 수상자들은 추후 ‘관한미’의 단원으로 한복패션쇼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심사위원장으로 자리한 뷰티크리에이터 양지혜(양쥐언니)는 “우리 고유 의상을 입은 참가자들을 보면서 한복의 아름다움이 감동스러웠고, 그 어떤 화려한 드레스보다 우아했다”며 “모든 참가자 분들이 한류열풍에 아름다운 통로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어 대회를 총괄기획주관한 모델리스타 인터내셔널 김두천 대표는 “이번 행사가 2020년을 대비하여 관광한류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필요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좋은 예가 되기를 바란다”고 총평을 전했다.
한편 ‘관광한류 미(美) 선발제전 2020’ 최종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본상>
▲진: 김수정
▲선: 김지영
▲미: 한희주(미시즈 미), 정지연(미스 미)
▲예: 김수비
▲지: 구슬아
▲덕: 조주희
▲체: 차영민
<특별상>
▲포토제닉: 김영진
▲한류상: 오하윤
▲맵시상: 유수연
▲패션상: 강제민
▲뷰티상: 곽정연
▲미소상: 김윤진
▲재능상: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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