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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침대’에 임팩트 더할 오승아...이이경 부인 役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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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오승아가 tvN 단막극에 얼굴을 비춘다.

오승아가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20’ 두 번째 작품 ‘아내의 침대’에 특별 출연한다.
 
‘드라마 스테이지’는 ‘신인 작가 데뷔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 단막극 프로그램으로, 2019년 세 번째 선을 보인다. ‘아내의 침대’는 결혼식 날 아내를 잃은 한 남자의 특별한 이별 대처법을 블랙 코미디로 담아낸 드라마다.
 
오승아는 극중 심정우(이이경)의 부인 이이나 역으로 등장한다. 대학 동기이자 연인인 정우와 스물여덟에 결혼했지만, 결혼식 직후 교통사고로 사망하며 드라마 전개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강렬한 임팩트를 더할 예정이다.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오승아는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TV CHOSN ‘대군’, MBC ‘비밀과 거짓말’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12월2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일일드라마 ‘나쁜사랑’에서는 욕망의 화신 황연수 역을 맡아 다시 한번 그의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쏠린다.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20’-‘아내의 침대’는 30일(토) 오후 9시에 방송된다.(사진: tvN, MADA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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