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학연협력 신사업 R&D 바우처는 산학연 협력 R&D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신사업 분야 진출 및 혁신성장 촉진 과제이다. 새로운 시장 확대를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 산학연협력 R&D를 통해 신사업 분야의 기술획득을 통한 새로운 성장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주관기관은 중소기업으로 업력 10년 이상, 매출액 50억원 이상, 상시종업원 30인 이상의 조건 중 하나를 만족하는 기업이면 된다. 바우처 서비스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 전담조직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 또는 연구기관이다.
대학·연구기관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신사업 분야로의 업종 확대를 통해 성장을 지속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 기술개발서비스(R&D)를 바우처로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최대 2억원으로 자유공모 방식으로 지원하면 된다.
신사업 R&D 바우처는 중소기업이 바우처서비스기관(대학, 연구기관 등)에 연구개발과제를 위탁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정부는 기존 제품 및 공정 개선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과 환경 개선을 통한 중소기업의 제품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정책자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엔 무상환이 가능한 출연금, 보조금은 물론 시설 및 운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출(융자금)도 포함된다.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에서는 이러한 제도를 통해 경쟁력 제고와 매출 확장을 실현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종류가 수백여가지가 있고 자격요건이 다양하여 기업을 운영하며 직접 알아보는 것이 쉽지 않다. 일선 현장에선 이런 자금지원을 받기 위해 갖춰야 요건이 까다롭고 준비해야할 서류도 많아 지레 포기하는 기업들도 상당수에 이른다고 전한다. 매일 기업 운영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미처 이를 챙겨 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정책자금의 종류가 수백가지이고 챙길 것이 많지만 준비를 잘 하면 다양한 제도를 통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내가 지원받을 수 있는 2020년 정책자금의 종류와 준비를 위해서는 무엇을 알아야할까?
이에 한경닷컴은 ‘알아야 받을 수 있는 정책자금과 기업부동산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정책자금의 종류와 자격요건, 우리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정책자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기업을 직접 운영하고 계신 사장님이라면 더욱 알아두어야 할 ‘내가 놓치고 있는 혜택’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세미나는 릴레이 세미나 형태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2회차는 11월 22일에 강남역 교보타워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한국경제신문 신간 도서 1권과 스타벅스 커피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 02-3277-9986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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