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뒷줄 왼쪽 네 번째)이 교육기부 프로그램 ‘색동나래교실’ 3000회를 맞아 특강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8일 경기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한 사장이 ‘가지 않은 길’을 주제로 강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한 사장은 700여 명의 학생에게 자신의 유년 시절을 소개하며 “본인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을 갖고 학창 시절을 보낸다면 향후 원하는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아시아나항공의 색동나래교실은 학생들에게 항공과 관련한 진로탐색 기회를 주는 교육기부 활동이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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