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맨 김영철과 가수 바다가 역대급 흥 넘치는 케미를 예고했다.
김영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1월18일 공식 SNS를 통해 “김영철의 신곡 ‘신호등’에 바다가 지원 사격했다”며 두 사람의 녹음실 사진을 공개했다. 열정적으로 녹음하는 김영철과 흐뭇하게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에서 유쾌함이 넘쳐났다.
바다는 이번 김영철의 신곡에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디렉팅까지 참여해 힘을 보탰다. ‘신호등’은 사랑에 대한 속도를 ‘신호등’으로 비유한 재치 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일렉트로트로,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다.
홍진영(‘따르릉’), 휘성(‘안되나용’),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크리스마스 별거 없어’) 등 매번 파트너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준 김영철은 이번 신곡 ‘신호등’에서도 바다와 ‘찰떡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김영철은 ‘따르릉’, ‘안되나용’에 이어 3연타 히트에 도전한다. 그는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 트로트 차트에서 1위에 등극하고, 음악 방송에 출연하는 등 개그맨으로서는 이례적인 전무후무한 행보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영철은 남다른 열정과 부지런함으로 개그맨, 가수, 라디오 DJ 등 전방위로 활약하고 있다.(사진제공: 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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