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 14일 끝나면서 주요 업체들의 입시 설명회가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들 업체는 정시 합격선을 예측하고, 대입 일정에 따른 입시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17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오는 22일까지 서울 인천 평촌 수원 일산 등에서 잇달아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능 성적통지표가 배부되는 다음달 4일 이후에는 정시 설명회가 연달아 예고돼 있다. 메가스터디는 다음달 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설명회를 연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다음달 5~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진학사와 대성학원도 7일 각각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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