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창업자인 김영찬 골프존뉴딘홀딩스 회장(사진)이 미국 골프산업전문지 골프아이엔씨로부터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6위로 뽑혔다. 이 부문에서 2017년 7위, 2018년 5위에 이어 올해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10명 가운데 한국인으로는 그가 유일하다.
골프존아이엔씨는 골프존의 해외 시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골프존은 최근 북미에서 대회형 매장 사업인 ‘지스트릭트’ 브랜드를 내놨으며 중국 선전에서는 골프존 아카데미 매장을 여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회장은 ‘2019 아시안골프어워즈’에서도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