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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전국투어, '효' 이어 '청춘'으로 트로트 역사 다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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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사진=포켓돌스튜디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이하 ‘청춘’)이 다시 한번 전국에 ‘트롯의 맛’을 전파한다.

12일 오후 6시 티켓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청춘’의 경주, 천안, 익산 추가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미스트롯’ 여신들이 또 한 번 뭉친 ‘청춘’은 개최 소식부터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높은 화제성과 관심은 티켓 예매 전쟁으로 이어졌고, 이미 오픈을 알린 지역 외의 또 다른 지역에서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해 경주와 천안, 익산에서의 공연까지 확정지었다.

지난 공연이었던 ‘효’로 어른들의 흥과 감성을 책임졌다면, 이번에는 ‘청춘’이라는 키워드로 풋풋한 10대부터 20대는 물론 이 나이를 지나온 전 연령층의 향수, 공감을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김소유, 박성연, 두리, 하유비가 출연을 확정, 각자의 개성이 담긴 솔로 무대부터 경연곡, 유닛무대 등 한층 더 신선하고 화려한 무대 연출, 셋 리스트로 관객을 만난다.

상반기 콘서트 당시 13만 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트롯 열풍’의 주역이 됐던 ‘미스트롯’은 최고의 만족도와 무대를 위해 현재 ‘청춘’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청춘’은 오는 29일 청주를 시작으로 11월 30일 그리고 12월 1일 서울, 12월 8일 울산, 12월 14일 인천, 12월 28일 수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 트로트의 역사를 잇는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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