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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현대카드 IPO 주관사 숏리스트에 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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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현대카드 IPO 주관사 숏리스트에 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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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style="margin-bottom:35px; color:#2d50af; font-size:15px; text-align:center">이 기사는 11월 04일 15:59 자본 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p>


    빠르면 내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현대카드가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 후보를 6곳으로 압축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제안서를 제출한 국내외 증권사 6곳을 IPO 주관사 후보로 내정했다. 국내 증권사로는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외국계 증권사로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모건스탠리 JP모간이 숏리스트에 포함됐다. 현대카드는 조만간 프레젠테이션(PT)을 거쳐 빠르면 이달 안에 주관사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금융 계열사인 현대카드는 이르면 내년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IB업계에서 예상하는 현대카드의 기업가치는 조 단위로, 상장이 성사된다면 내년 IPO시장의 대어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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