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문화원이 주최하고 류한림문화원과 대한법조원로회가 후원하는 몽암역사학술문화상 수상자로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사진)가 선정됐다. 동국대 사학과를 나와 성균관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윤 교수는 고구려사와 해양사를 주로 연구했다. 한민족학회 회장, 고조선단군학회 회장을 거쳐 한국해양정책학회 부회장, 유라시아실크로드연구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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