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유 기자] ‘2019 K-뷰티 메이크업어워드’가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홀에서 열렸다.
이날 스포테이너 부문을 수상한 양쥐언니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 K-뷰티 메이크업어워드’는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와 한국뷰티스타일리스트직업기능협회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월드스킬스한국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을 넘어 베트남, 필리핀 등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며 하루가 다르게 상승곡선을 이루며 인기를 구사하는 K-뷰티와 관련, 혁신적인 사고와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K-뷰티 발전에 이바지한 코스메틱 브랜드와 뷰티 크리에이터들에게 각 부문별 수상을 진행했다.
대회에서 스포테이너 부문을 수상한 양쥐언니는 43세의 절대 동안을 자랑하며 건강하고 젊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뷰티&라이프 인플루언서로, 홈트레이닝 다이어트 방법 및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한 뷰티 아이템을 선별해 공유하고 있다. 탄탄한 보디라인을 위한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은 물론이고 일상 속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선정해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양쥐언니는 “오늘 수상하신 분들 중 제가 가장 나이가 많은 것 같아요. 저에게는 40대 중반에 받은 스포테이너 상이 정말 뜻 깊습니다”라며 “중학교 2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 아이 둘의 엄마로서 워킹맘이자 육아맘입니다. 운동으로 열심히 관리하면서 인플루언서 활동하는 저에게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건강 전도사, 뷰티 전도사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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