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 신임 사장에 김병영 전 KB저축은행 부사장(59·사진)이 30일 선임됐다.
김 신임 사장은 영남대 경제학과를 나와 동방페레그린증권 지점장, 현대증권 전무, KB증권 부사장 등을 거쳤다. BNK투자증권은 “다양한 직무 경험을 보유한 증권 전문가로서 영업력과 내부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회사의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선임 이유를 설명했다. 임기는 2021년 12월까지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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