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수출입은행장에 방문규 前 기재부 2차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임 한국수출입은행장에 방문규 전 기획재정부 2차관(57·사진)이 29일 내정됐다.

수은 행장은 기재부 장관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방 전 차관의 임명을 재가했다. 취임식은 30일 열린다.

방 신임 은행장은 서울대 영문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유통정책관, 기재부 2차관, 보건복지부 차관을 지냈다. 최근까지는 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장을 맡았다.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행정관으로 일하면서 김경수 경남지사와 맺은 인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은 행장은 은성수 전 행장이 금융위원장에 발탁되면서 두 달 가까이 비어 있었다. 수은 측은 “방 신임 행장은 국제적 감각을 갖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