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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진흥원,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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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형걸·사진)은 올해 중앙정부의 국비지원사업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울산저작권서비스센터, 부산디자인진흥원 울산상담실, 대한상사중재원 울산연락사무실 등 3개소를 잇따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저작권서비스센터는 저작권 관련 법률 및 전문가 멘토링 제공, 맞춤형 저작권 교육, 지역특화 저작권 사업화 등의 전문서비스를 담당한다.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매년 1억4600만원의 운영비를 100% 국비로 지원받는다.

울산 저작권서비스센터는 지난 6월 울산경제진흥원 4층에 사무실을 두고 울산지역의 창작자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작권서비스 지원에 들어갔다. 7월에는 부산디자인센터가 울산경제진흥원 4층에 울산협력단 상담실을 열고 디자인 전문 인력을 주 1회 이상 파견하는 등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어 8월 27일에는 지역 중소기업의 대한상사중재원이 경제진흥원 4층에 울산연락사무소를 설치하고 전문인력을 지난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파견해 지역 중소기업의 상사분쟁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김형걸 울산경제진흥원장은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 인프라가 부족한 울산에 다양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울산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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