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기자] 스타일링 활용에 좋고 뛰어난 보온성과 경량소재로 대세 아이템 반열에 오른 플리스가 올해 역시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러한 전망을 반영해 2019 가을, 겨울 시즌 디자이너 브랜드 및 캐주얼 브랜드에서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플리스 라인을 선보였다.
많은 브랜드 중 이번 시즌 블러1.0의 플리스 라인이 인기다. 기존 스포티한 무드의 플리스를 재해석해 미니멀하고 포멀한 디자인으로 2, 30대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눈에 띄는 디자인뿐 아니라 스타일링 활용도가 높은 2WAY 지퍼와 보온성 유지를 위한 소매 및 밑단 립 디테일로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는 평을 받는다.
한편 블러1.0은 패션의 도시 프랑스를 배경으로 브랜드의 감성과 아이덴티티를 담은 에디토리얼을 브랜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