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서브(대표 왕태욱)는 24일부터 국회 의원회관과 서울 강동구청에서 장애인 작가 10명의 미술 전시회를 연다. 신한서브는 예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인 작가를 채용해 창작 활동을 돕는 문화예술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선 중증발달장애 또는 지적장애가 있는 신한서브 소속 작가 10명의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관람은 무료다. 오는 30일까지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시하고, 다음달 1~15일(주말 제외)엔 강동구청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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