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양성 및 사회공헌활동의 가치 인정 받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처음으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인증하는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교육 기부는 사회가 보유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을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교육기부 인증기관을 지정하고 있다.
회사는 미래인재양성 및 교육문화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한 '투모로드' 사회공헌활동의 가치를 인정 받았다. 투모로드스쿨은 학생들이 퓨처 모빌리티를 주제로 자동차를 활용해 미래사회의 기술을 학습하고 구현해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교육부장관 명의의 교육기부기관 지정서 및 지정패를 받았다. 앞으로 기업 및 브랜드 활동에 있어 교육 기부 마크와 함께 우수 교육기부기관으로서의 가치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 사장은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투모로드 사회공헌활동의 진정성과 지속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사회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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