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의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 예매가 21일 오후7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에일리는 오는 12월 'I AM : RE-BORN'(아이 엠 : 리-본)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투어 일정은 12월 7일 인천문화예술회관과 12월 14일 광주 김대중다목적홀, 12월 24일 수원 문화의전당, 12월 25일 대구 오디토리움, 12월 28일 성남아트센터, 12월 31일 대전컨벤션센터, 1월 5일 부산 KBS홀 순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에일리가 1인 기획사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로 거처를 옮긴 뒤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라 더욱 눈길을 끈다.
에일리는 당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 둥지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나가 돼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의 의미처럼 다양한 예술, 아티스트, 여러분들과 함께 로켓처럼 솟아오르는 글로벌한 활동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해 12월 'I AM : AILEE'(아이 엠 : 에일리)라는 타이틀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당시 에일리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에일리만의 매력을 뽐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