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PBA) 드림(2부)투어 4차전이 개막한다. ‘민테이블’이 스폰서로 참여한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북 경주 브라보캐롬클럽에서 열린다. 28일 휴식 뒤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금천구 빌리어즈TV스튜디오로 장소를 옮겨 8강부터 결승전까지 치른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4000만원, 우승상금 1000만원 규모로 열린다. 32강까지는 PBA서바이벌 방식, 16강부턴 세트제로 열린다. 16강부터 4강까지는 5전3승제, 결승전은 7전 4승제로 열린다. 8강 경기부터 빌리어즈TV에서 생중계한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