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퓨어랜드(대표이사 송경수)는 16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탁월한 경영성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산성 강소기업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회’는 경영의 과학화, 시스템화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하여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룩한 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시상제도이다. 이번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는 주식회사 퓨어랜드를 포함한 총 31개의 혁신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주식회사 퓨어랜드는 지난 2017년 4월 뉴질랜드 분유 ‘퓨어락 골드플러스’를 국내에 선보이며 분유업계에 발을 내딛었다. 이후 2018년 부모들의 기대 영양성분을 반영하여, 획기적으로 리뉴얼한 ‘퓨어락 로열플러스’로 VIB(Very Important Baby)족으로부터 절대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생산성 향상 이면에는 “가장 안전하고 가장 깨끗한 분유”라는 고객가치를 지키기 위해 세계 제일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100% 생산된 제품만 공급한다는 회사의 철학이 반영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쌓아온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달 14일, 아기뿐만 아니라 엄마의 영양까지 챙기는 임산부와 수유부를 위한 프리미엄 신제품 ‘퓨어락 맘스밀’을 공개했다.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까지 섭취할 수 있는 ‘퓨어락 맘스밀’은 출산을 앞둔 엄마들에게 요구되는 까다로운 영양섭취를 하루 한 잔으로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파우더 형식의 제품이다.
㈜퓨어랜드는 국내 시장 확대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진출에 속력을 내고 있다. 지난 9월 미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해 북미 영유아식품 시장 진출을 알렸으며, 올해 10월에는 베트남 현지에서 ‘퓨어락 로열플러스 런칭 기념식’을 개최하며 해외 판매를 시작했다.
퓨어랜드 송경수 대표이사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제품만 공급하겠다는 노력의 결실이 이번 수상까지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꾸준한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