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카스텔이 오는 10월 29, 30일 양일에 걸쳐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어반스케처 ‘옌스 휘브너(Jens Hübner)의 라이브 드로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옌스 휘브너(Jens Hübner)는 세계여행을 통해 얻은 드로잉 노하우를 전달하는 워크숍 및 어반 스케치 여행을 진행하는 아티스트로, 이번 라이브 드로잉에서 파버카스텔 제품을 이용한 독특한 기법과 테크닉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번째 행사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보문고 광화문 정문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라이브 드로잉 행사 외에 행사장을 찾는 방문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다양한 어반스케처 드로잉 엽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어 익일 10월 30일 위워크 종로타워 33층 커뮤니티 라운지에서도 라이브 드로잉 행사가 진행된다. 위워크 종로타워 커뮤니티 라운지는 서울의 전경이 보이는 우수한 경관과 세련된 인테리어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이번 옌스 휘브너 방한 기념 위워크 종로타워와 협업하여 브랜드 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위워크 종로타워 멤버들에게는 파버카스텔의 제품 및 이벤트를 통한 브랜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워크 종로타워점에서 진행되는 옌스 휘브너 라이브 드로잉 행사는 1, 2부로 나뉜다. 1부는 한국 식물화가협회 정회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꽃과 그림을 사랑하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사전 등록 완료하였다.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2부 행사는 드로잉 라이브에 참가를 희망하는 일반인들과 국내에서 활동하는 드로잉 작가 및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파버카스텔 ‘2019 Jens Hübner 라이브 드로잉’ 참가비는 2만원으로 모집 기간은 10월 20일까지이며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한편 파버카스텔은 글쓰기, 드로잉, 창의적 디자인을 위한 브랜드로 258년간 지속해온 세계 최장수 연필 생산 업체이기도 하다. 전 세계 14개국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으며, 브라질과 콜롬비아에 생태 숲을 보유하여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또한 목재 연필 제조업체의 선도자로서 사용 목재의 100%를 지속 가능한 산림을 통해 공급 받으며,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연필심으로 디지털 시대에도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앞으로도 파버카스텔은 “Doing ordinary things extraordinarily well”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하자는 기업 정신으로 소비자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장기적인 브랜드 전략을 이어갈 것이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