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매입을 계획하고 있거나 상속·증여를 계획하는 건물주의 고민을 덜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한경닷컴은 오는 23일 REM과 함께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조물주 위 건물주 되기 프로젝트’ 세미나를 연다.1부에선 고액 자산가와 은행 프라이빗뱅커(PB) 등을 대상으로 자문 활동을 해온 김용길 REM 대표가 ‘개발호재 분석을 통한 오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선점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도시기본계획 등 행정계획 분석을 바탕으로 투자 유망 지역 옥석가리기를 설명한다. 면밀한 행정계획 분석을 통해 종 상향이 예상되는 입지를 가리는 노하우를 풀어낼 예정이다.
2부에선 ‘부동산을 통한 상속세·증여세 절세 투자방법의 이해’를 설명한다. 투자 및 개발 방식에 따라 크게 차이 나는 세금을 줄일 묘안을 정리한다. 3부는 배미영 뉴조이세무회계 대표세무사가 2부의 내용에 관한 실무적 접근 방법을 소개한다. 법인 설립과 운영, 법인 전환 등에 따른 절세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행사는 이날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참석 가능한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전화나 한경닷컴 홈페이지(land.hankyung.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3000원. (02)3277-99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