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가 줄넘기 10개 도전에 실패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던졌다.
1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용돈을 타기 위해 줄넘기 도전에 나선 염정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따.
이날 나PD는 염정아에게 줄넘기 10개를 하면 용돈 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염정아는 이 제안에 솔깃해 하며 당장하게 도전했지만 지나치게 서툰 실력으로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
염정아는 윤세아, 박소담, 박서준에게 "나 하나도 못하니까 웃지 마라"고 부탁했다. 이에 세 사람은 염정아의 시야에서 사라졌고, 나PD는 "스트롱 우먼이지 않으냐"며 염정아를 응원했다.
그러나 염정아는 줄넘기를 하면서 계속 앞으로 직진했다.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도전을 한 염정아는 결국 줄넘기를 10번도 넘지 못하고 8개로 마쳐 나PD에게 5천원을 빼앗겨야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