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6인 스타들의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 시작된다.
오는 25일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첫 방송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편의점 메뉴들의 단순 조합을 소개하는 콘텐츠와 달리 스타들이 제안하는 신상 메뉴가 출시되는 신개념 프로그램인 것.
앞서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편의점 신상 메뉴에 도전하는 6인의 ‘맛.잘’알’ 스타들을 공개했다.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연예계 대표 미식가 6인 스타들이 과연 어떤 레시피를 공개하고 어떤 음식을 선보일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오늘(11일) 첫 방송을 2주 앞두고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공식 포스터가 전격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포스터 속 6인의 ‘맛.잘.알’ 스타들은 테이블이 나란히 앉아 있다. 금방이라도 맛있는 음식들을 먹기 시작할 듯 기분 좋은 6인 스타들의 미소가 보는 사람까지 즐겁게 만든다.
이와 함께 눈 여겨 봐야 할 것이 포스터 속 스타들의 옷차림이다. 테이블 위의 모습만 보면 레스토랑에 온 듯 격식 있게 차려입은 모습이지만, 테이블 밑의 모습은 후줄근한 트레이닝 복에 슬리퍼 차림인 것. ‘편하게 먹는 레스토랑’이라는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보여주는 모습인 것. 또한 가족들을 위해 손수 요리하는 모습, 맛있는 메뉴를 찾아다니는 미식가로서의 모습 등 꾸밈없는 일상도 낱낱이 공개될 예정인 만큼 6인의 표정 역시 더욱 유쾌하고 친근감이 느껴진다.
6인 ‘맛.잘.알’ 스타 출연진에 이어 공식 포스터까지. 새로운 정보가 공개될 때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경규의 꼬꼬면 신화처럼, 이영자의 소떡소떡 신드롬처럼.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가 탄생할 수 있을까. 과연 6인 ‘맛.잘.알’ 스타들은 어떤 메뉴를 소개하고,반전 일상을 공개할까.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이 중 어떤 메뉴가 실제로 출시가 될 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25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으라차차 만수로’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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